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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로켓 발사 수주잔고 1,251만 달러” 공시

  • 기사입력 2024.03.22 09:59
  • 최종수정 2024.03.22 21:49
  • 기자명 박시수
이노스페이스의 준궤도 시험용 발사체 '한빛-TLV' / 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의 준궤도 시험용 발사체 '한빛-TLV' / 이노스페이스

한국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Innospace)는 1,251만 달러(약 166억 5,000만 원) 규모의 수주잔고가 있다고 3월 21일 공시했다.

이노스페이스가 수주잔고 규모를 공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3월 19일 첫 번째 준궤도 발사(발사체 모델: 한빛-TLV)에 성공한 이노스페이스는 2단형 고체연료 로켓 ‘한빛-나노’의 첫 번째 궤도 발사를 2025년 1분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가 3월 21일 공개한 수주현황. 
이노스페이스가 3월 21일 공개한 수주현황. 

21일 공시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가 수주한 계약은 총 두 건(해외 소재 법인)이다.

2023년 10월 5일 체결한 1,188만 달러 규모의 계약(2026~2027년 발사)과 2023년 12월 21일 체결한 63만 달러 규모의 계약(2025~2027년 발사)이다.

고객에 대한 정보는 영업보안사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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